사실 꽤 오래전부터 나름의 투자를 해왔다.

 

처음은 2011년? 2012년쯤? 국내 주식을 통해서였다.

 

당시 엔씨소프트를 32만원 정도에 매입하고 12만원까지 하락해서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몇 년 동안을 버텨서 결국 조금 수익을 내고 빠져나왔지만.

 

100만원정도 상폐도 경험해 보고

 

투자금을 유지? 정도하는 상황이였다.

 

그러다가 2017년도 11월? 정도에 코인을 접하게 된다.

 

한창 코인 붐이 일어나고 있을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했다가 불어나는 돈을 보고

 

주식에 있는 돈까지 빼서 투자하게 된다.

 

2018년 1월이였나 그때를 아직 잊을수가 없다.

 

실시간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100% 넘게 오르고, 

 

돈 벌기가 이렇게 쉬운가 하면서 새벽까지 지켜보다가 겨우 잠들었다.

 

그 날을 기준으로 서서히 가격 하락이 시작되었다.

 

욕심에 눈이 멀어 투자금의 원금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팔지도 않고 붙잡고 있었다.

 

오르겠지 오르겠지 하면서 계속 붙들고 있었다.

 

그 전까지 너무 가파른 상승을 보여줬기 때문에 금방 또 오를거라고 생각했다.

 

또 하나의 큰 실수는 비트코인도 아닌 잡알트 코인을 매수했던것이다.

 

그 결과 6000만원 정도의 투자금은 현재 50만원도 안되는 수준으로 변했다.

 

당시 의외로 덤덤했던거 같다. 현재도 그렇다. 약간 사이버머니 느낌이였다랄까.

 

물론 지금은 코인에 ㅋ도 관심없다.

 

주식과 코인의 경험을 통해 어느정도 멘탈 수련은 됐던거 같다.

 

현재는 해외선물을 통해 재테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잃었던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꽤 수익을 늘려나가고 있다.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본인의 재테크를 기록하고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누군가에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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