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은 빨래와 청소를 하는 날이다.

 

기존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했었는데,

 

토요일에도 뺄래감이나 청소거리들이 나오길래 일요일로 변경하였다. (feat. 귀차니즘)

 

영어회화 학원도 다녀왔다.

 

학원을 마치면 보통 까페에 들려 공부를 하고 온다. (feat. 집에서 잘 안함)

 

오늘은 코로나의 상황 악화로 바로 집에 왔다.

 

집에 와서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을 먹었다.

 

타지로 와서 좋은 점 한가지는 서울보다 물가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어제 14,000원에 반반(양념+간장) 치킨을 시켰었는데 양이 엄청 많다.

 

이틀동안 먹어도 남아서 내일 저녁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력 및 포트폴리오를 정리했다.

 

의미 전달이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수정했다.

 

최근 채용 사이트에 이력을 오픈해놨더니

 

헤드헌터를 통해 잡오퍼가 간간히 들어온다.

 

어려운 시기에 오퍼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아직 급하지 않은 것인지, 눈이 높은 것인지

 

좀 더 신중하게 된다.

 

언제든지 기회가 올 수 있기에 계속 준비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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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고 왔다.


굉장히 가고 싶었던 곳이다.


예전부터 그랬던 건 아니지만


그곳을 알게 되고 지원한 다음부터


꼭 가고 싶었다.


면접을 보면서 내 자신의 위치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공부하고 정진해야겠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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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익 시험을 치뤘다.


저마다의 표정과 저마다의 사연들..


많은 사람들이 고사장을 찾았다.


나도 그들 중 한명이였다.


토익을 보는 사람들 중 


나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가끔 나보다 훨씬 세상을 많이 아시는 사람들도 보였다.


반대로 완전 꼬맹이들도 보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생?


많은 생각이 들었다.


시험 도중 작은 해프닝도 있었다.


입장 시간 거의 막바지에 참석한 사람이


앞에 제출한 휴대폰에서


알람이 울렸다. 두 번이나!


순간 순간 집중력이 흐려졌으나


이것 또한 나의 업보라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았다.


시험을 마쳤을때는 그래도 준비한 노력에 비해


나름 선방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느꼈다면 다들 같은 생각이겠지 -_-ㅋ


이제 잠시 토익은 접어두고 다른 일에 매진해야겠다.


오늘 토익 보신분들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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